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땅 내 사랑/등장인물 (문단 편집) === 김집사 === || '''본명''' || '''김집사'''[* [[파일:김집사 본명.jpg|width=100%]]놀랍게도 '''본명이 김집사'''이다. --천직--] || || '''나이''' || 45세 → 46세[* 작중 46세라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미선은 출생 연도만 공개되었는데, 한국 나이로 계산한 것이 맞다면 집사와 미선은 동갑이다. 앙숙인 미선과 집사가 서로 동갑이라는 사실을 아는지는 불명.] || || '''가족''' || 막내여동생 김유진 아내 김혜옥, 처남 김갑수 || || '''직업''' || 김갑수 저택의 집사 || || '''담당 배우''' || [[정호빈]] || 김원장 저택의 집사. 노총각이며,[* 46세이며, 훗날 혜옥과 사귀기 전까지는 연애 한 번 못 해봤다고 한다.] 운전과 집안일을 비롯해 김원장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한다.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고 말투가 딱딱하지만 반전이 있는데, 바로 [[욕망의 불꽃|욕망의 불똥]]을 비롯한 엄청난 드라마 마니아라는 점. [[욕망의 불꽃|욕망의 불똥]]이 종영한 후에는 [[남자를 믿었네|남자를 물었네]], [[불굴의 며느리|불굴의 쥐며느리]]를 챙겨봤으며, 본방사수는 기본이고 배우들의 싸인까지 하나 하나 수집하는 드라마 덕후이다. 본인의 --자칭-- '''소름 끼치는''' 직감을 믿고있지만, 그놈의 직감은 빗나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김원장에게 자주 깨진다. 처음에는 비중 없는 조연으로 예상되었으나, 점차 --얻어맏는-- 코믹한 캐릭터성이 확립되면서 출연 빈도가 크게 늘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정보석]]과 비슷한 포지션인데,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채 무시나 당하며 살고 상관에게는 쿠션으로 얻어맏는 점, 본인부터가 꼼꼼하지 못 해 크고 작은 실수를 남발하며 매를 번다는 점이 비슷하다. 원래는 문화반도체 전기수 회장의 집사였지만, 그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김원장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김원장의 집사로 들어왔다. 그리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김원장 밑에서 일 하는 전기수 회장의 두 아들 태풍과 태수 형제를 온 힘을 다해 보필한다. 하지만 집안일을 제외하면 딱히 일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태수는 순한 성격이라 최대한 집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강경한 성향의 태풍이 온 뒤에는 [[그런거 없다]]. 크고 작은 실수를 하며 태풍에게 잔소리만 듣는다면 다행이고 깜지나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말 그대로 개고생을 한다. 작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이다. 상관인 김원장의 괴팍한 성격 때문에 쿠션으로 얻어맏거나 잔소리를 듣는건 일상이 되었고,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미선이 사모님이 된 후에는 그녀의 계략에 자주 넘어가며 위기에 빠진다. 하필이면 그 옥엽이와 같은 방을 쓰게 되어 시덥잖은 이유로 자주 싸우고, 태수 대신 태풍이 온 후에는 깜지와 보고서까지 쓰게 되었으니 정말 온갖 고생은 다 하며 살고 있다.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수단은 드라마 시청이지만, 이마저도 주위에서 비웃음만 살 뿐이다. 이쯤되면 피 한방울 안 섞인 전기수 회장이 얼마나 잘 해줬길래 이 정도의 고통을 감내해가면서까지 복수를 위해 사는건지 궁금해질 정도. 그나마 두준과는 무도인 동지[* 집사는 검도와 택견, 두준은 유도를 배웠다. 하지만 두준은 훗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프로 중의 프로지만, 집사는 전형적인 아마추어 동호인 정도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집사는 취미삼아 가볍게 수련하는 정도로 무도를 즐기고 있지만, 두준은 유도를 전공한 체대생이기 때문에 [[넘사벽|둘의 실력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로서 유대감을 느끼며 같이 운동을 다니기도 하고, 집사 역시 두준을 매우 좋아한다. 집사의 최애 드라마인 욕망의 불똥이 종영했을 때, 유일하게 그 아픔을 공감해주었던 사람은 바로 두준이었다. 극중 다수의 등장인물들이 본명보다는 김--똥-- 원장, 전 이사, 방 선생 등 직책으로 불려서 오해할 수 있지만, ''''김집사'는 본명이다'''. 거기에다 두준에게 인생의 꿈이 무엇이냐고 질문받았을 때에는,[* 당시 두준은 은희가 집사와 연애중이라고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사가 자신의 잠재적인 의붓아버지로서 능력과 비전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이와 같은 질문을 한 것이다.] "'''쾌적하고 공기좋은 5만평 정도 되는 대지에 지어진, 차고에는 고급 승용차가 3대 정도 주차되어 있는 그림 같은 집에서 집사 생활을 하는 것'''" 이라고 답할 정도니, 이 정도면 집사가 천직인 셈. 안 그래도 고통 받는 캐릭터였지만, 공주병 중증 환자인 혜옥이 집사를 좋아하게 되면서 고통이 배가 되었다. 복수를 위해 참아 왔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장이 꼬이자 폭발. 우여곡절 끝에 복수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혜옥과 사귀게 되었지만, 결국 정말로 혜옥을 좋아하게 되었다.[* 태풍도 처음에는 복수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샛별과 사귀었지만, 이후 샛별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다.] 온갖 무시만 받으며 살아오다가 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혜옥에게 마음의 문을 연 것. 처음 혜옥과 집사가 사귄다고 발표하자, 갑수와 미선은 --본인들 생각은 하지 못 하고-- 급 차이가 너무 난다며 집사에게 헤어지라고 협박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사귀게 되었다. 태풍이 복수 계획을 철회한 후에는 태풍의 복수를 도왔다는 자책감에 혜옥의 곁을 떠나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갑수가 부탁하여 혜옥 곁에 남게 되었다. 최종화에서는 혜옥과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갑수는 매형이 된 집사를 깍듯하게 모신다. 집사와 앙숙이었던 옥엽 역시 집사를 고모부라고 부르며 예의바르게 행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